
[사진=연천군제공]
이번에 신설된 ‘농촌들녁 가꾸기’는 사계절 아름답고 푸른 들녘을 위하여 깨끗한 농업생산환경을 유지하고 경관작물을 식재하여 지역축제와 연계한 고부가가치를 창출한 마을을 선발하는 시상 분야이다.
안덕현 마을대표는 “처음 시작은 단순 돼지풀 제거가 목적이었는데 마을주민들이 합심하여 해바라기가 자라나는 아름다운 들녘을 가꾸게 되어 기뻤는데 이렇게 상까지 받게 되니 감개가 무량하다.”며 향후에도 더욱 들녘 가꾸기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다음달 15일 현지실사(예정)를 통해 금상 4개 마을을 비교하여 관리가 잘되고 있는 마을을 최종 대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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