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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복지공제회, '장기저축급여' 2만 번째 회원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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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호 기자
입력 2019-09-1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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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흑자전환으로 역마진 우려 해소

강선경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이사장이 조여남 회원에게 축하메시지와 대명리조트 2박 숙박권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한국사회복지공제회]


한국사회복지공제회는 공제회 적금 상품인 ‘장기저축급여’ 2만 번째 회원이 탄생했다고 17일 밝혔다.

선정자는 구립한숲어린이집의 조여남 회원으로 5년 만기, 70구좌를 가입했다.

강선경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이사장은 조여남 회원을 초대해, 축하 메시지와 함께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회원 대상 복지서비스의 한 종류인 대명리조트 2박 숙박권을 전달했다.

조 회원은 “공제회 저축상품을 알게 되어 가입한 것도 행운인데, 숙박권이라는 뜻밖의 행운까지 받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며 “저 아닌 다른 분들한테도 이런 행운이 많이 전파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부천 사업기획본부 본부장은 “사업초기 역마진 우려로 장기저축급여를 적극적으로 홍보하지 못했지만, 보유 공제 등의 판매 수익 사업으로 2017년도부터 흑자로 전환되면서 역마진 우려가 완전히 해소돼 보다 적극적인 홍보를 시작할 수 있었다”며 “본격적인 홍보 2년 만에 2만 번째 회원이 탄생하게 돼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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