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인천시와의 예산정책협의회에서 "국회 예산 심의과정에서 꼭 반영해야 할 사안을 논의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과 관련, "조기 착공해 개통할 수 있도록 당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제2 경인선에 대해서는 "(예비타당성 조사) 심사 중인데 당에서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정부에서는 지방세 조정 작업에 들어간다"면서 "이것을 어떻게 설계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많이 달라지는데 이 부분을 당정 간 잘 반영되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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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인천광역시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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