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 씨가 자신의 부인에 대한 특혜 의혹을 제기한 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 주장에 공개적으로 반박했다.
25일 정치권에 따르면 준용 씨는 전날(24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곽 의원, 자신 있게 밝힌다"라며 "제 아내는 시아버지 찬스를 쓸 필요가 없는 훌륭한 인재"라고 주장했다.
앞서 곽 의원은 지난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준용 씨 부인이 정부 출범 직후인 '2017년 메이커운동 활성화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준용 씨는 "(곽) 의원이 언급한 모든 사안에 아무런 문제도 없으니 걱정(하지) 마시라"며 "얼마든지 '살펴본' 후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경우 문제없음을 밝히는 일도 해줄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래야 아무 잘못 없는 사람한테 이런 글을 쓰는 자기 행동에 대한 공정한 처사"라고 힐난했다. 준용 씨는 지난 21일에도 곽 의원을 향해 "아버지 찬스 없이 열심히 살고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비판했다.
25일 정치권에 따르면 준용 씨는 전날(24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곽 의원, 자신 있게 밝힌다"라며 "제 아내는 시아버지 찬스를 쓸 필요가 없는 훌륭한 인재"라고 주장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 씨가 자신의 부인 특혜 의혹을 제기한 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 주장에 공개적으로 반박했다. [사진=문준용 페이스북 캡처]
앞서 곽 의원은 지난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준용 씨 부인이 정부 출범 직후인 '2017년 메이커운동 활성화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준용 씨는 "(곽) 의원이 언급한 모든 사안에 아무런 문제도 없으니 걱정(하지) 마시라"며 "얼마든지 '살펴본' 후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경우 문제없음을 밝히는 일도 해줄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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