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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콘텐츠 창작 플랫폼 ‘툰스푼’, 판타지 창작공모전 ‘디 아르노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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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리 기자
입력 2019-09-2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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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세시대 격동의 판타지 세계관 ‘디 아르노셀’의 창작 공모전 진행

스마일게이트의 콘텐츠 창작 플랫폼 ‘툰스푼(TOONSPOON)’이 판타지 창작 공모전 ‘디 아르노셀’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날부터 10월 23일까지 툰스푼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글과 그림 부문에서 총 40명의 본선작을 선발한 후 유저 투표를 통해 각 부문별 대상 4명이 최종 결정된다. 대상에게는 액정 태블릿부터 아이패드까지 푸짐한 상품이 주어진다.

‘디 아르노셀’은 이번 판타지 창작 공모전을 위해 툰스푼이 제안하는 세계관으로 아르노셀 대륙에서 펼쳐지는 격동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공모전 창작자는 이 세계관 속에서 직접 만든 주인공을 통해 주체적으로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게 된다. 툰스푼은 기존에 온라인에서 소규모 참여로 이뤄지던 판타지 창작 활동인 ‘커뮤 문화’의 활동 범위를 넓혀 다양한 창작자와 판타지를 사랑하는 팬들이 어울리는 기회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창작자는 세계관에 어울리는 주인공을 그림과 글의 방식 중 하나로 선택해 참여할 수 있으며 ‘커뮤 문화’와 판타지를 사랑하는 창작자의 많은 참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본인 캐릭터 소개, 마법이나 무기 제작 및 가상판매, 아르노셀 대륙의 지리 및 생물체에 대한 조사 등 추가적인 커뮤니티 활동이 한달 동안 진행되며, 우수 참가자에게는 문화상품권이 상품으로 지급된다.

툰스푼 서비스를 총괄하고 있는 홍승호 실장은 “판타지는 전통적으로 인기 있는 창작 장르 중 하나로 국내를 대표하는 창의창작 서비스를 만들어 가는 툰스푼에서 처음 열리는 온라인 판타지 대전이다”며, “평소 판타지 기반의 콘텐츠 창작에 관심이 있거나 게임, 영화, 소설 등 판타지 장르를 즐기던 다양한 팬들이 모여 디 아르노셀 대륙의 이야기를 즐기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스마일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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