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렌탈 제공 ]
롯데렌탈은 이동이 불편한 장애아동 가정의 가족여행을 후원하는 ‘맘(mom) 편한 동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샤롯데 봉사단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총 10명의 장애아동 가족들과 지난 24~25일 양일간 충청남도 공주시, 부여군 일대를 여행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첫날에는 계룡산 자연사박물관을 방문해 공룡 화석을 직접 만져보는 등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튿날엔 공주 청신목장을 찾아 목장에서 피자 만들기 활동을 실시했다. 엄마들에게는 잠시나마 육아에 피로를 잊을 수 있는 휴식시간을 제공했다.
남승현 롯데렌탈 경영지원부문장 상무는 “맘(mom) 편한 동행은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증진하고 육아에 지친 엄마에게 잠시나마 휴식을 선물하고자 기획된 당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라며 “특히 단순한 기부 혹은 후원물품 전달이 아니라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공감하고 교류한다는 점에서 더욱 뜻 깊은 활동이라 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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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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