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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라리가 데뷔골 터트리고 포효하는 이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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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구 기자
입력 2019-09-26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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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 인스타그램 캡처]

스페인 프로축구 발렌시아의 이강인이 26일(한국시간) 메스타야 스타디움에서 열린 헤타페와 2019~2020 프리메라리가 6라운드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2-1로 앞서가던 전반 39분 득점을 터뜨렸다.

이강인은 18세 219일 만에 정규리그 데뷔골을 기록, 모모 시소코(18세 326일·프랑스)를 제치고 발렌시아 구단 역대 외국인 최연소 득점 기록을 갈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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