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기관 표창…수안마을 '경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해) 최재호 기자
입력 2019-09-26 16:3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수안마을 최병식 이장과 김해시 김세인 주무관 '유공자'로 선정

김해시 관계자들이 지역균형발전 우수사례 기관표창을 받은 뒤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김해시 제공]



김해시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2019년도 균형발전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균형발전위원장 기관 표창과 유공자 2명이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유공자는 우수사례로 선정된 대동면 수안마을의 최병식 이장과 시의 사업담당 김세인 주무관(건설과 농촌개발팀)이다.

수안마을은 ‘수국과 꽃, 문화가 살아있는 도심 속 힐링마을’이란 일반농산어촌개발 마을만들기사업으로 버려진 땅을 수국정원으로 가꿔 지난 6월 두 번째 수국정원축제를 개최했다. 또 마을기업 지정, 공동체 역량강화 등으로 침체된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해 활기찬 마을로 거듭나고 있다.

균형위는 매년 전국 지자체에서 균형발전특별회계로 추진하는 포괄보조사업을 대상으로 사업 타당성, 추진체계 적정성, 성과지표, 목표 달성도, 파급효과, 균형발전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사례를 선정해 시상해오고 있다.

올해는 전국 837개 포괄보조사업(시·도 403개, 시·군·구 434개)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은 57개 지자체의 사례를 평가해 김해 수안마을 등 우수사례 20개를 선정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