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LH가 매입하여 관리하는 임대주택 안전관리자의 기초 안전관리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도시가스 공급체계 △사용자시설 안전점검 항목 및 점검 방법 △연소기 종류와 설치 및 점검방법 등에 대한 강의로 이뤄졌다.
안전관리자들은 교육을 통해 가스시설 관리 및 안전점검에 대한 기초이론과 사례를 접했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임대주택 가스시설 관리·감독 능력을 갖추고 가스사고를 예방하는 임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삼천리와 LH 경기지역본부는 지난달 6일 ‘가스안전 취약계층 화재 및 사고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안전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가스타이머콕 설치·특별 안전점검 실시·안전 위해요인 발굴 및 개선·임대주택 안전관리자 안전교육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교육도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를 증진하고 가스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실시됐다.

[삼천리가 LH 매입 임대주택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가스안전 특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 삼천리 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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