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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 임대주택 안전관리자 대상 특별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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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혜경 수습기자
입력 2019-09-2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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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임대주택의 가스안전까지 세심한 관리

삼천리그룹이 26일 경기도 오산시 기술연구소에서 LH 매입 임대주택 안전관리자 20명을 대상으로 가스안전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LH가 매입하여 관리하는 임대주택 안전관리자의 기초 안전관리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도시가스 공급체계 △사용자시설 안전점검 항목 및 점검 방법 △연소기 종류와 설치 및 점검방법 등에 대한 강의로 이뤄졌다.

안전관리자들은 교육을 통해 가스시설 관리 및 안전점검에 대한 기초이론과 사례를 접했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임대주택 가스시설 관리·감독 능력을 갖추고 가스사고를 예방하는 임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삼천리와 LH 경기지역본부는 지난달 6일 ‘가스안전 취약계층 화재 및 사고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안전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가스타이머콕 설치·특별 안전점검 실시·안전 위해요인 발굴 및 개선·임대주택 안전관리자 안전교육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교육도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를 증진하고 가스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실시됐다.

앞으로도 삼천리는 국내 최대 도시가스 기업으로서 업계를 선도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한다는 방침이다. 도시가스 시설 안전점검 및 부적합사항 개선, 안전관리자 특별교육 등을 지속 확대하여 소외계층이 안심하고 도시가스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삼천리가 LH 매입 임대주택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가스안전 특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 삼천리 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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