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지오 AR 가든은 푸르지오 입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라이프 프리미엄으로, 푸르지오 조경 공간에 AR을 접목해 스토리가 있는 푸르지오 조경을 입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푸르지오 AR 가든 앱에서 위성위치정보(GPS) 수신을 통해 모나리자,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등 명화 12점을 단지 내에서 찾고, 작품 설명을 들을 수 있는 AR 갤러리 서비스가 적용된다. 또 대우건설은 단지 내 놀이터에서 20여종의 움직이는 동물들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AR 동물원 프로그램도 도입했다. 새싹 정류원에서는 유치원·어린이집 버스를 기다리며 안전교육 동영상도 시청할 수 있다.
푸르지오는 '프리미엄이 일상이 되는 곳'이라는 콘셉트로 지난해 4월부터 변화하는 주거 형태와 사회 트렌드에 맞춰 개편한 라이프 프리미엄 서비스를 여러 단지에 순차적으로 선보인 바 있다.
푸르지오 AR 가든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해 단지 내 조경이라는 콘텐츠에 정보통신(IT) 기술을 접목해 대우건설이 자체 개발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푸르지오 AR 가든 앱 서비스를 통해 푸르지오 정원에서 AR 갤러리로 명화를 감상하고, 어린이 놀이터에서 기념촬영을 하며, 특별하고 소중한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