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고정프로그램 유재석보다 많은 7개…어떤 프로그램에서 고정? #일로만난사이

장성규, MBC라디오 '굿모닝FM' 고정DJ도 맡아

방송인 장성규가 화제다.

2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일로 만난 사이’에서는 아나운서 출신 장성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장성규에게 “이렇게 자리 잡는 게 쉽지 않다”고 했다. 이에 장성규는 “이게 다 거품이지 않냐”고 물었고, 장성규는 “자기가 잘 안다. 거품은 자기가 먼저 느껴진다”고 답했다.

자신의 인기가 거품인지 궁금해하는 장성규에게 유재석은 “내가 생각하기엔 거품 아닌 것 같다. 장성규가 기세가 좋고 안정적이다. 프리 하자마자 고정 프로그램 몇 개 하고 있냐”고 물었다.

유재석의 물음에 장성규는 “평균적으로 7개 정도 하고 있다”고 하자 유재석은 “나보다 많다”고 놀라 주목을 받았다.

한편 장성규는 현재 JTBC 디지털 뉴스국에서 제작하는 ‘뉴스페이스’,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엠넷(Mnet) ‘컴백전쟁: 퀀덤’, JTBC2 ‘호구의 차트’ 등에서 고정 진행자로 활약하고 있다. 오는 30일부터는 MBC라디오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고정DJ로 합류한다.
 

[사진=tvN '일로 만난 사이'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