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최효빈은 30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웰스 파고 센터에서 열린 ‘오버워치 리그 2019 시즌’ 그랜드 파이널 밴쿠버와 경기에서 4대 0으로 완승했다.
샌프란시스코 최효빈은 이번 승리로 110만 달러(약 13억 2000만 원)의 상금을 차지하게 됐다.
샌프란시스코 최효빈은 정규리그 8강 1차전에서 애틀란타 레인에게 역습을 당해 패자조로 내려갔지만 런던 스핏파이어, LA 글래디에이터즈, 항저우 스파크, 뉴욕 엑셀시어를 꺾고 결승전에 올랐다. 애틀라타전 이후 모든 경기에서 4대0으로 승을 챙겨왔다.

오버워치 결승전[유튜브 캡처]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