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예산군, 예산황토사과·사과주스 또 다시 러시아·베트남 수출길 올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예산)허희만 기자
입력 2019-09-30 09:1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 지난달 27·30일 수출 출하식 개최

황선봉 군수가 예산황토사과 수출 출하식에 참석 기념촬영[사진=예산군제공]


예산군 대표 농특산물인 예산황토사과와 사과주스가 러시아와 베트남으로 또 다시 수출길에 오르며 본격적인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섰다.

군은 지난달 27일과 30일 모두 두 차례에 걸쳐 예산농산물유통센터(APC)에서 황선봉 예산군수, 예산능금농협 및 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 출하식을 가졌다.

이번에 수출하는 예산황토사과와 사과주스는 올해 수확한 홍로 품종으로 러시아 16톤, 베트남 5톤 등 사과 21톤과 베트남에 수출하는 사과주스 4톤 등이며, 러시아 블라디보스톡과 베트남 하노이 등지에서 판매될 예정으로 현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올해 들어서만 베트남으로 사과 13톤과 사과주스 4톤, 러시아에는 사과 4톤을 수출한데 이어 또 다시 추가 수출의 물꼬가 트이면서 현지 시장에서의 입지를 점차 넓혀가고 있다.

황선봉 예산군수는 “앞으로 사과를 포함한 우리군 우수 농특산물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행정적인 지원과 함께 해외·홍보 마케팅을 통한 수출시장의 다변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