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인천관광 협력 네트워크' 협약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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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9-09-30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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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관광 관련 21개 유관기관(항공사,국제기구,대학교 등)으로 구성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30일 엔타스 파티앤웨딩에서 관광산업을 매개로 민관협력 강화를 통한 지역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인천관광 관련 21개 기관과 함께 「인천관광 협력네트워크」(이하 협력 네트워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인천관광 협력네트워크」는 6개분야(市 , 항공사·여객선사, 관광기업, 국제기구, 대학교, 유관기관) 총 21개 기관으로 구성되었다.

◆인천관광 협력네트워크

 


지역경제 성장 동력으로 관광산업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는 국제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각 분야별 전문적인 역량 및 학식을 바탕으로 인천의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고자 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인천은 세계최고 수준의 공항과 항만인프라를 보유한 도시로, 방한 외래관광객의 71.4%가 인천공항과 인천항을 통해 입국하는 입지적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경제자유구역을 중심으로 MICE, 국제기구, 복합리조트, 크루즈, 의료, 엔터테인먼트, 쇼핑, 교육 등 다양한 융복합 관광 요소가 공존하는 국제관광도시로 성장하는데 최적의 조건을 가지고 있다.

또한, 역사·문화지구와 연계하여 내항과 개항장 일대를 원도심 지역과 오래된 폐산업시설을 재생시켜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키기도 했다.

이러한 인천의 강점과 관광잠재력을 바탕으로 협력 네트워크는 각 분야별 관광에 관한 경험과 학식이 풍부한 각 기관·단체 대표 및 실무협의체를 통해 전문적인 역량과 노하우 등 진솔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인천만의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 숙박·교통 등 관광서비스 개선, 전략적 마케팅 강화, 지식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을 위해 공동 협력하고자 구성 되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인천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문적인 역량을 가진 21개의 기관이 손을 맞잡은 만큼 「인천관광 협력 네트워크」가 인천관광의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실무협의체를 통한 현장 전문가의 생각을 담은 관광콘텐츠를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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