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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씽큐' 앱에서 가전제품 소모품·액세서리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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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기자
입력 2019-09-30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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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다음달 1일부터 LG 씽큐(ThinQ) 애플리케이션에 가전제품의 소모품, 액세서리 등을 구매할 수 있는 '스토어'를 추가한다고 30일 밝혔다.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의 무빙휠과 필터, '코드제로 A9' 무선청소기의 물걸레 파워드라이브와 청소포 등을 판매한다. LG전자는 가전제품 외에 생활용품, 간편식품까지 구매할 수 있도록 품목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LG전자는 고객들이 LG ThinQ 앱을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이번 달부터 구글 어시스턴트 기반의 음성인식 기능을 추가했다. 올 연말에는 무선인터넷(Wi-Fi)이 탑재된 생활가전 전 제품이 스마트폰을 통해 음성으로 제어하는 게 가능해진다.

또 LG전자는 무선인터넷을 탑재한 광파오븐을 대상으로 LG ThinQ 앱과 클라우드 서버를 연동해 고객이 별도로 조작하지 않아도 간편식품을 자동으로 조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류혜정 LG전자 H&A스마트홈 사업담당 전무는 "고객들이 LG 씽큐 앱을 사용해 LG전자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씽큐 앱에서 가전제품의 소모품과 액세서리를 구매할 수 있는 스토어. [사진=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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