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김희철이 국민건강보험공단 '금연치료지원' 공익 캠페인에 출연 중인 모습 [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제공]
김희철은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출신으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우새(미운 우리 새끼)와 JTBC 아는 형님 등의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건강한 이미지와 특유의 코믹한 연기로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금연치료지원 프로그램 참여를 위한 방법을 유쾌하게 소개한다.
2015년부터 추진 중인 금연치료 프로그램은 8~12주 동안 6회 이내의 의사 진료상담과 최대 84일까지 금연치료 의약품(니코틴보조제 포함) 지원을 포함하고 있다. 건보공단에 따르면, 금연치료 성공률(이수률)은 2016년 40.1%, 2017년 44.4%, 2018년 45.8%로 매년 꾸준히 향상되고 있다.
김희철은 “담배는 10년 전에 끊었는데 지금 생각해봐도 담배를 왜 피웠을까하는 후회가 든다”며 “앞으로 금연을 하고 싶다면 건보공단의 금연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것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