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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규리[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1일 박규리 소속사 더씨엔티 측은 "박규리와 동원건설가 장손 송모씨가 열애 중인 것이 사실이다. 최근 연인으로 발전, 좋은 감정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더팩트는 박규리와 송모씨의 열애를 단독 보도했다. 박규리와 송승헌 전 동원건설 회장의 장손 송모씨는 지난 6월 서울 M컨템포러리 아트센터에서 열린 '낙서 천재' 존 버거맨 전시회에서 만나 호감을 쌓아오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낙서 천재' 존 버거맨 전시회는 송모씨가 큐레이터로 주최했다.
소속사 측은 박규리의 향후 활동에 관해 "드라마와 영화 등 연기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며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규리는 1995년 MBC '오늘은 좋은날' '소나기' 코너에서 연기를 시작, '여인천하'에서 어린 능금 역을 맡으며 주목 받았다.
2007년 그룹 카라로 데뷔해 가수, 뮤지컬 등의 활동을 이어갔으며 2016년부터 드라마 '장영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영화 '두 개의 연애' '어떻게 헤어질까' '볼링블링' '각자의 미식' 'Revive by TOKYO24' 등에 출연했다.
지난 8월 현 소속사 더씨엔티와 전속계약을 맺고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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