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명령! 국정 대전환 촉구 국민 보고대회'라고 이름 붙인 이번 집회에는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와 국회의원, 당협위원장, 당직자 등이 참석한다.
한국당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사퇴 이후 경제·외교·안보 분야 등 현 정부의 정책 대전환을 끌어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집회에서는 소상공인과 탈북민 출신인 강명도 전 경기대 교수가 각각 연사로 나서 경제 정책과 외교·안보 정책의 대전환을 촉구할 예정이다.
집회 후 참석자들은 청와대 인근 청운효자동 주민센터까지 가두행진을 한다.

9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과 세종대로 일대에서 범보수단체 주최로 열린 '조국 법무부 장관 사퇴 촉구 집회'에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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