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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화면]
최근 엄마 율희는 아들의 남다른 말과 행동에 천재가 아닐까 생각했다. 검사 결과, 재율이는 발달상 특이 사항이 없었다. 다만 의사는 "운동 발달이 빠르다"고 얘기했다. 의사는 "인지 발달도 빠르다"며 "공부 잘하는 운동 선수"라고 총평했다.
이후 아빠 민환은 아들을 데리고 수산시장에 갔다. 민환은 아들을 위해 먹음직스러운 대게를 구입했다. 집으로 돌아와 맛있게 요리한 뒤 재율, 율희와 즐거운 저녁시간을 보냈다.
한편 김승현은 부모님의 기습 방문을 맞았다. 그는 "상견례까지 했는데 왜 결혼 얘기가 없냐" "답답하다"는 등의 잔소리를 들으며 하루를 보냈다. 부모님에겐 알아서 하겠다고 했지만 이후 딸 수빈에게 연애 코치를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김승현의 부모가 김승현과 여자친구의 궁합을 보는 모습도 그려졌다. 부모님은 "궁합이 좋다"는 역술인의 말에 안도했다.
'살림남2'는 스타 살림남들의 리얼 살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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