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 및 IT 서비스 융합 기업인 한화시스템은 지난달 2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국내외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국내외 기관 719곳이 참여해 경쟁률은 23.61대 1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1만2250원으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한화시스템의 시가총액은 확정된 공모가 1만2250원을 기준으로 1조3503억원에 달한다.
한화시스템은 이번 공모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활용해 시설 확충을 위한 제2 데이터센터 건립과 신규 사업인 에어택시(PAV) 사업에 투자하는 등 미래 성장성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김연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앞으로 진행될 청약에서도 일반 투자자 여러분의 높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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