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 공모가 1만2250원으로 확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민지 기자
입력 2019-11-01 08:4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한화시스템]

한화시스템이 공모가를 1만2250원으로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방산 및 IT 서비스 융합 기업인 한화시스템은 지난달 2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국내외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국내외 기관 719곳이 참여해 경쟁률은 23.61대 1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1만2250원으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한화시스템의 시가총액은 확정된 공모가 1만2250원을 기준으로 1조3503억원에 달한다.

한화시스템은 이번 공모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활용해 시설 확충을 위한 제2 데이터센터 건립과 신규 사업인 에어택시(PAV) 사업에 투자하는 등 미래 성장성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회사는 오는 4일과 5일,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전체 공모 주식 수의 20%에 대한 청약을 한다. 청약처는 주관사단인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이다.

김연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앞으로 진행될 청약에서도 일반 투자자 여러분의 높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