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5일 개막하는 제2회 국제수입박람회를 앞두고 상하이를 시찰했다. 중국 관영언론 신화통신의 인터넷판인 신화망(新華網)에 따르면 시 주석은 지난 2일 상하이의 양푸구 빈장 도시 공공(公共)공간 건설을 현장 지도했다. 오는 5~10일부터 제2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가 상하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시 주석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국제수입박람회에 참석해, 서비스·금융 분야의 개방 확대, 미국산 농산물 등의 수입 확대, 중국 내 외국 기업의 경영 환경 개선 등을 재언급할 것으로 보인다.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11/03/20191103121340186665.jpg)
[사진=신화통신]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11/03/20191103121404945919.jpg)
[사진=신화통신]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