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3일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3(한·중·일) 정상회의 및 동아시아정상회의(EAS) 참석차 태국의 수도 방콕에 도착했다.
문 대통령은 오는 5일까지 태국 방문 기간 오는 25~27일 부산에서 개최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제1회 한·메콩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력 등을 당부할 계획이다. 한·아세안 대화 관계 수립은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했다.
태국에 도착한 문 대통령은 이날 저녁 올해 아세안 의장국인 태국이 주최하는 갈라 만찬을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소화한다.
만찬에는 이번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모든 국가의 정상 및 배우자와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다.
청와대 측은 “문 대통령이 만찬에서 부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등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관심과 협조를 다시 한번 당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4일 오전에는 아세안+3 정상회의에, 오후에는 아세안 및 한국·중국·일본·미국·러시아 등이 참여하는 EAS에, 저녁에는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오는 5일까지 태국 방문 기간 오는 25~27일 부산에서 개최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제1회 한·메콩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력 등을 당부할 계획이다. 한·아세안 대화 관계 수립은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했다.
태국에 도착한 문 대통령은 이날 저녁 올해 아세안 의장국인 태국이 주최하는 갈라 만찬을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소화한다.
만찬에는 이번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모든 국가의 정상 및 배우자와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다.
문 대통령은 4일 오전에는 아세안+3 정상회의에, 오후에는 아세안 및 한국·중국·일본·미국·러시아 등이 참여하는 EAS에, 저녁에는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태국 아세안+3 정상회의 참석차 출국하는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오전 서울공항 공군1호기에서 환송객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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