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가 미국 국무부와 한·미간 경제협력 확대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제4차 한·미 고위급 경제협의회(Senior Economic Dialogue)’를 6일 개최한다.
지난 2015년 10월 한·미 정상회의 때 정상 간 합의 따라 설립된 해당 협의회는 외교부와 미국 국무부 간 차관급 경제외교 협의 창구다. 2015년 11월에 1차 회의를 시작으로 2017년 1월에 2차, 2018년 12월까지 3차 회의가 개최됐다.
이태호 외교부 2차관과 키이스 크라크 미국 국무부 경제차관이 수석대표를 맡아 △한·미 양자 경제 관계 △개발·에너지 등 분야에서의 신남방정책-인도·태평양전략 간 연계 △환경·보건·여성의 경제적 역량강화 등 글로벌 차원의 협력 증진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고위급 경제협의회와 연계해 오는 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외교부·미 국무부·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공동주최의 제3차 한·미 민관합동 경제 포럼도 개최된다.
이번 포럼에는 이 차관의 개회사와 크리크 경제차관의 기조연설이 예정됐고, △한·미 경제 관계 현황 △아세안 지역 내 한·미 협력 방안 △여성의 경제적 역량 강화 등 총 3개 섹션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외교부는 이번 고위급 경제협의회와 민관합동 포럼 개최를 통해 한·미 정부 간 및 민간 차원의 협력 현황을 평가하고, 미래지향적 경제협력 의제를 지속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또 글로벌 현안에서도 양자 간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방안에 대해 논의할 방침이다.
지난 2015년 10월 한·미 정상회의 때 정상 간 합의 따라 설립된 해당 협의회는 외교부와 미국 국무부 간 차관급 경제외교 협의 창구다. 2015년 11월에 1차 회의를 시작으로 2017년 1월에 2차, 2018년 12월까지 3차 회의가 개최됐다.
이태호 외교부 2차관과 키이스 크라크 미국 국무부 경제차관이 수석대표를 맡아 △한·미 양자 경제 관계 △개발·에너지 등 분야에서의 신남방정책-인도·태평양전략 간 연계 △환경·보건·여성의 경제적 역량강화 등 글로벌 차원의 협력 증진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고위급 경제협의회와 연계해 오는 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외교부·미 국무부·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공동주최의 제3차 한·미 민관합동 경제 포럼도 개최된다.
외교부는 이번 고위급 경제협의회와 민관합동 포럼 개최를 통해 한·미 정부 간 및 민간 차원의 협력 현황을 평가하고, 미래지향적 경제협력 의제를 지속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또 글로벌 현안에서도 양자 간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방안에 대해 논의할 방침이다.

[사진=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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