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신한대학교 학생들이 진행하는 「씐나는 Give Up」 캠페인은 학내 학우들이 금연, 금주 등 한 가지를 포기하고 포기를 통해 절약되는 금액만큼 지역사회의 주거빈곤 아동들을 돔는 기금으로 사용하는 캠페인이다.
신한대학교 제 2대 들봄 총학생회 정동희 총학생회장은 "금연, 금주 등 우리의 건강을 해치는 것에 돈을 사용하는 것보다 지역사회의 아이들의 꿈을 키워주고 학내에 나눔의 감동을 전달하는 캠페인의 취지가 너무 좋아 참여하게 됐다."며 "좋은 기회를 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감사하다" 고 말했다.
오은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본부장은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미래세대 리더인 대학생들이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이번 협약이 주거빈곤 아동들이 주거권을 보장받을 수 있는 초석이 되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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