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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더 뉴 그랜저’ 사전계약 첫날 1만7294대 기록...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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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희 기자
입력 2019-11-05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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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출시한 6세대 그랜저의 역대 최다 첫날 사전계약 기록 갈아치워

현대자동차의 중형 세단 ‘더 뉴 그랜저(부분 변경 모델)’가 ‘대박 행진’을 예고했다.

현대차는 4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들어간 더 뉴 그랜저의 첫날 계약대수가 1만7294대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2016년 11월 출시한 6세대 그랜저가 보유하고 있던 역대 최다 첫날 사전계약 1만5973대를 무려 1321대 초과 달성한 것이다.

특히 완전변경 모델이 아닌 부분변경 모델이 최다 사전계약 기록을 달성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더 뉴 그랜저가 단 하루 만에 고객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을 수 있었던 데에는 시대를 앞서가는 미래지향적 디자인과 함께 신차급으로 대폭 향상된 상품성으로 변화된 고객들의 요구와 기대감에 부응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자동차의 중형 세단 ‘더 뉴 그랜저’.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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