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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스마트홈 펫케어 서비스 출시… "반려동물 정서까지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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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현 기자
입력 2019-11-0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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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용기기·커뮤니티부터 배상보험 가입 담은 토탈 솔루션 제공

LG유플러스는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펫팸족 1000만명 시대를 맞아 'U+스마트홈 펫케어'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U+스마트홈 펫케어 서비스는 반려동물 전용기기, 반려동물 커뮤니티, 반려동물 배상보험 가입까지 모두 담은 펫케어 토털 솔루션이다. 맘카(CCTV), 수면등, 펫피트니스 등 3종을 기본 구성으로 3년 약정 기준 1만1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수면등은 멀티탭, 플러그, 스위치, 도어센서, 가스잠그미, 에어센서, 모션센서 등으로 교체할 수 있다

맘카(CCTV)는 360도로 회전하며 촬영한 파노라마 영상을 통해 반려동물을 한눈에 살펴보고 녹화를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화장실, 밥그릇이 있는 장소 등에 몇번이나 드나들었는지를 체크해 행동패턴을 분석하는 리포트도 제공한다. 펫피트니스는 휴대폰 앱으로 로봇을 직접 조정하며 놀아 줄 수 있고, 혼자 있을 때도 시간을 설정해 놀아주거나 간식을 줄 수 있다. 영상으로 남기는 것도 가능하다. 수면등은 혼자 있는 반려동물을 위해 휴대폰 앱으로 은은한 조명을 켜주고, 안정감을 주는 음악을 들려주는 등 정서 관리 역할을 한다. 또한 플러그나 멀티탭을 이용하여 전열기구 등 반려동물에게 위험한 전자제품을 원격으로 끌 수 있어 부재중 안전관리를 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DB손해보험의 반려동물 배상보험, 몰리스펫샵 펫호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가족사진 촬영 등 다양한 무료혜택을 추가 요금없이 누릴 수 있다. 이달 말에는 서울 용산 소재 드래곤시티 그랜드 머큐어에 'U+펫프렌들리 룸'을 만들어 U+스마트홈 펫케어 서비스를 소개한다.

정혜윤 LG유플러스 스마트홈 마케팅담당 상무는 "반려동물의 정신적 건강과 삶의 질 업그레이드까지 신경쓰는 고객들의 바람을 담아 스마트홈 펫케어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 스마트홈 펫케어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강형욱씨(왼쪽)가 새롭게 출시된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사진=LG유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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