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모두투어, 3분기 적자 전환 소식에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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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지 기자
입력 2019-11-0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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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가 적자로 전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약세다.

5일 오전 9시 38분 모두투어는 전 장보다 4% 내린 1만6850원에 거래 중이다.

모두투어는 3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 22억원을 기록해 적자로 전환했다. 시장에서 예상한 영업손실 4억원 보다 큰 수치다.

황현준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일본 이슈 여파로 인해 패키지 송출객 볼륨이 7% 감소했고, 할인 상품 판매로 평균판매단가(ASP)가 약 8% 하락하면서 본사가 적자로 전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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