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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병원, 오는 7일 ‘뇌졸중’ 건강강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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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림 기자
입력 2019-11-05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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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뇌졸중,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발병률 높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오는 7일 ‘뇌졸중의 날’을 맞아 서울 서초구 본관 대강당에서 공개강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뇌졸중은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발병하는 대표적인 질환이다. 혈전으로 인해 뇌에 산소 및 영양을 공급하는 뇌혈관이 막히거나(뇌경색), 터지는(뇌출혈) 병이다. 국내 단일 질환 중 사망률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암과 함께 국내 주요 사망 원인으로 꼽힌다. 한 번 발병하면 심각한 후유증을 초래할 수 있어 철저한 관리와 예방이 중요하다.

이에 서울성모병원은 이번 건강 강좌에서 뇌졸중에 대한 건강 상식과 뇌졸중의 위험인자 관리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강연은 구체적으로 △뇌졸중의 이해(신경과 이광수 교수) △뇌졸중 예방과 관리(신경과 정혜영 교수) △뇌졸중의 수술적 치료-최신 경향(신경외과 최재호 교수) △뇌줄중환자의 영양관리(강지민 임상영양사) △뇌졸중환자의 재활운동(재활의학팀 신민철 물리치료사) △복지-노인장기요양 보험 장애인진단 및 혜택(사회사업팀 임정인 사회사업가) 등으로 구성했다.

환자와 보호자, 지역주민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강연 후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했다.
 

서울성모병원 ‘뇌졸중’ 건강강좌 포스터.[사진=서울성모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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