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차 후보로는 더 뉴 EQC와 아우디의 중형 세단 더 뉴 A6가 올랐다. 치열한 경쟁 끝에 더 뉴 EQC가 21.6점(25점 만점)을 얻어 11월의 자동차로 최종 선정됐다.
5개 평가 항목별로 1~5점 척도를 적용했으며, 더 뉴 EQC는 5개 평가 항목에서 평균 4.32점(5점 만점)을 기록, 전체 항목에서 두루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이승용 올해의차 선정위원장은 “더뉴 EQC는 진보적이면서 고급스러운 디자인, 강력한 주행 성능, 탁월한 효율성을 겸비하고 있는 EQ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라며 “특히 최신 주행 보조 시스템과 전기차에 특화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MBUX’가 운전자에게 더욱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 환경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11/05/20191105161605738367.jpg)
메르세데스-벤츠의 ‘더뉴 EQC’.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제공]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