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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기자협회, 11월의 차에 벤츠 ‘더 뉴 EQC’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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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희 기자
입력 2019-11-0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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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는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가 11월의 자동차로 메르세데스-벤츠의 ‘더 뉴 EQC’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더 뉴 EQC는 메르세데스-벤츠 전동화 브랜드 ‘EQ’의 첫 번째 중형 스포츠유틸리티(SUV) 전기차다.

11월의 차 후보로는 더 뉴 EQC와 아우디의 중형 세단 더 뉴 A6가 올랐다. 치열한 경쟁 끝에 더 뉴 EQC가 21.6점(25점 만점)을 얻어 11월의 자동차로 최종 선정됐다.

5개 평가 항목별로 1~5점 척도를 적용했으며, 더 뉴 EQC는 5개 평가 항목에서 평균 4.32점(5점 만점)을 기록, 전체 항목에서 두루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이승용 올해의차 선정위원장은 “더뉴 EQC는 진보적이면서 고급스러운 디자인, 강력한 주행 성능, 탁월한 효율성을 겸비하고 있는 EQ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라며 “특히 최신 주행 보조 시스템과 전기차에 특화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MBUX’가 운전자에게 더욱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 환경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한 달 동안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외부 디자인 △내부 인테리어 △제품의 실용성 △안전성 및 편의사양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등 5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후보 차량을 선발하고,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 임원들의 투표를 통해 최고의 자동차 1대를 뽑는다.
 

메르세데스-벤츠의 ‘더뉴 EQC’.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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