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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100개 기업모여 'lot 연합체'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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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언 기자
입력 2019-11-05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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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시바 주도 소프트뱅크 등 참여

  • IoT 시스템 개방해 새로운 서비스 개발

일본 전자업체 도시바(東芝·TOSHIBA)와 정보기술(IT)기업 소프트뱅크 등이 참여해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을 개발하는 구상이 추진된다고 NHK 등 일본 언론이 5일 보도했다.

NHK에 따르면 도시바는 자사의 IoT 시스템을 개방해 소프트뱅크 등 약 100개 기업·단체와 함께 새로운 IoT 서비스 개발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도시바는 이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문이 열렸는지 닫혔는지 확인하는 기능을 활용해 고령자를 돌보는 기술에 응용하거나 물방울을 검지하는 센서를 마루에 부착해 누수 방지에 도움이 되는 새로운 센서를 개발하는 구상하는 등 다양한 차세대 서비스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NHK에 따르면 도시바는 금년 중에 자사가 주도하는 일반 사단법인 이프링크(ifLink)를 설립해 IoT 시스템을 개방해 이런 구상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일본 도시바[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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