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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위안화 고시환율(7일) 7.0008위안… 달러당 6위안대 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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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예지 기자
입력 2019-11-07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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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이터·연합뉴스]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7일 위안화의 달러 대비 기준환율을 전 거래일 보다 0.0072 위안 내린 7.0008위안으로 고시했다. 위안화 환율이 7위안을 돌파하는 ‘포치(破七)’가 발생한 8월 8일(7.0039위안) 보다 낮은 수준으로, 6위안대에 바짝 다가선 것이다.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는 전장 대비 0.1% 상승했다. 달러·위안 환율 하락은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의 상승을 의미한다.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환율은 7.7494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6.4267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9.0005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환율은 165.6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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