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멕시코, U-17 남자대표팀 축구 "0:0으로 전반전 종료"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8강전 전반전이 0-0으로 종료됐다.

[사진= 연합뉴스]

김정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 U-17 남자대표팀은 11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에스타지우클레베르안드라지에서 멕시코와 8강전을 치르고 있다.

한국은 지난 6일 앙골라와 월드컵 16강전에서 1-0으로 승리해 8강에 올랐다. 1987년, 2009년 이후 통산 세 번째 U-17 월드컵 8강 진출이었다. 이번 경기에서 멕시코를 꺾고 4강에 오른다면,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둘 수 있다.

한국은 전반 13분 최민서가 강력한 슈팅으로 멕시코 골대를 강타했다.

전반 40분에는 문전에서 멕시코에게 프리킥을 내줬지만 이 슈팅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오며 실점 위기를 넘겼다. 결국 전반전은 양 팀이 골대를 한 번씩 때렸지만 득점 없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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