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터 [사진=경기도 제공]
경기도는 오는 21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2019 블록체인 네트워크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블록체인과 관련한 최신 트랜드와 기술을 공유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을 예측해보고 블록체인 산업의 저변확대 및 역량강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블록체인 분야 선진국으로 알려진 에스토니아의 이안 와그너의 ‘e-레지던시- 에스토니아는 어떻게 글로벌 접근성·규모를 재창조하고 있는가?’라는 주제 강연을, 김철환 한양대 교수의 ‘블록체인 이해와 전망’, 황헌주 SGA 대표(SI〈tem integration〉 분야 전문회사)의 ‘진정한 가치를 갖는 블록체인 산업’ 등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난 9월 열린 경기도 블록체인 해커톤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게임이용자보호센터의 ‘블록체인을 활용한 게임 과몰입 예방서비스’ 사례도 소개된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블록체인에 관해 관심있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이메일 사전신청(lch@gbsa.or.kr)만 하면 행사에 참가할 수 있다.
공정식 도 미래산업과장은 “이번 행사는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세계적인 흐름과 시장환경 변화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것은 물론, 참석자 간 네트워크도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트랜드 및 기술공유를 통해 도내 블록체인 산업 저변 확대를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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