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KBS 'TV는 사랑의 싣고'에서는 이주일이 출연했다.
이날 이주일은 1993년 유방암 시한부 선고를 받았던 때를 떠올리며 "1년밖에 못 산다고 들었다. 그러나 아이들은 한창 공부할 나이였다"며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외국에 있는 친정 동생에게 두 딸을 보냈었다"고 말했다.
이어 "딸들을 보내고 나니 나도 누군가를 돕고 돌바주는 일을 해야겠다 싶더라. 마침 북한 청소년들을 만날 기회가 생겨서 가르쳤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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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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