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홍윤정교수]
홍윤정 교수는 지난 4월 대한치매학회 영문학회지인 DND(Dementia and Neurocognitive Disorder)를 통해 알츠하이머 진단방법에 관한 ‘Prediction of Alzheimer's pathologic changes in subjective cognitive decline using self-report questionnaire and neuroimaging biomarkers’ 라는 주제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에 올해의 우수 논문상을 수상하게 됐다.
홍교수는 인지기능이 정상이더라도 지속해서 인지저하를 호소하는 경우 ‘주관적 인지저하’라고 진단하고 알츠하이머병의 위험그룹으로 분류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주관적 인지저하 노인을 대상으로 하여 설문과 기초 임상소견들을 조사하였고 아밀로이드 페트(amyloid PET) 촬영을 통해 알츠하이머병이 있는지를 확인함으로써, 간단한 설문지 자료와 임상소견으로 알츠하이머병 위험도를 예측할 수 있는지를 확인했다.
의정부성모병원 홍윤정 교수는 전문적인 치매연구에 두각을 나타내 2019년도 우수 논문상을 수상함으로써 치매 연구와 치료의 탁월성을 다시 한번 입증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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