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 교통사고, 원인은?

  •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 밝혀

레이디스코드 교통사고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는 최근 새 앨범으로 돌아온 레이디스코드 멤버 애슐리, 소정, 주니가 출연했다.

이날 소정은 "그날 이후로 나에게 9월 3일은 '그냥 내 생일이 아니구나'라고 생각하고 있다. 왜냐하면 축하받아야 될 날 이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오전에 故 고은비, 권리세 보러 갔다가 저녁에 생일파티하면 이상하지 않냐. 그래서 그 주간이 힘들다. 뭔가를 하기가 힘들고 하면 안된다는 생각도 있고. 생일은 슬픈 날이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주니는 "저한테는 충격이었었디. 눈을 감으면 그 장면이 떠오르고 환청이 들려서 퇴원하고 한동안 세수를 못했다. 눈을 감아야 하니 자는 것 조차도 무서웠다"고 말했다.

한편, 레이디스코드는 지난 2014년 9월 3일 새벽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인천 방향 43㎞ 지점)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당시 멤버들은 대구에서 일정을 마치고 서울로 향하던 중이었다.
 

[사진=채널A 캡쳐]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