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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 LA오토쇼 SUV 콘셉트카 티저 이미지]
현대차는 도심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콘셉트카를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이 차량은 ‘파라메트릭 판타지’와 ‘초월적 연결성’이라는 테마로 제작됐다. 끊김 없이 연결된 면과 선들이 감각적인 긴장감을 만들어낸다. 현대차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는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G90’을 북미에서 최초로 공개한다.
기아차 역시 소형 SUV ‘셀토스’를 북미 최초로 선보인다. 이를 계기로 국내와 인도에서 불고 있는 셀토스 흥행 열풍을 북미지역까지 이어가겠다는 계산이다. 기존 셀토스를 새롭게 변형한 스페셜 개조차도 한 대 선보인다.
미국 자동차 업체인 ‘포드’는 배터리 전기차 쿠페형 SUV인 '마하-E'를 공개한다. 이 차의 외관은 포드 최대 히트 모델 중 하나인 ‘머스탱’을 연상시킨다. 1회 충전으로 370마일(600㎞) 주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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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의 전기차 모델인 e-트론 스포츠백[사진=아우디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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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오토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BMW '뉴 M8 그란 쿠페'. [사진=BMW 제공]
일본차 업체인 도요타는 캠리 올휠드라이브, 라브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등 실용성을 강조한 제품 위주로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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