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2019년 10대 나노융합 신기술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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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일용 기자
입력 2019-11-2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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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나노융합성과전, 과기정통부∙산업부 공동으로 개최

정부가 2019년도 10대 나노융합 신기술을 선정했다.

2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2019 나노융합성과전'을 개최하고 10대 나노융합 신기술을 선정했다.

이날 행사에선 생체모방형 인공신경 기술 등 올해 선정된 10대 나노기술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이태우 서울대 교수는 기존 기술의 복잡성과 소모 전력을 크게 감소시킨 ‘유기나노소재 기반 생체모방형 인공신경기술’을, 정준호 한국기계연구원 본부장은 넓은 시야각 구현이 특징인 '풀컬러 홀로그램 제조 플랫폼기술’을 소개했다.

손호석 에스엠에스 상무는 '고굴절 나노 복합제 프리즘 코팅액 및 고휘도 프리즘 필름 개발' 성과를 직접 발표했으며, 차세대 나노융합 인재양성 프로그램 나노영챌린지 2019 최우수상팀은 '온도보정이 필요없는 나노입자기반 투명 웨어러블 스트레인 센서’를 발표했다.

또한 그동안 나노기술 및 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로 이창현 단국대 교수, 김태형 중앙대 교수, 김태연 국가나노기술정책센터 선임연구원이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을, 김주희 제이오 이사, 최용윤 서울대 반도체공동연구소 실장, 송경석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센터장이 산업부 장관 표창을 받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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