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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 이미지]
중국 베이징(北京)시 생태환경국에 의하면, 동 시의 올 1~10월 초미세먼지(PM2.5) 평균 농도는 1m³당 41μg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3% 하락했다. 대기 상태가 '우량'이었던 일수는 190일로, 전체의 62.5%였다. 또한 '심각한 오염'이었던 일수는 3일로 전년 동기보다 6일이 줄었다.
10월 한달간 초미세먼지(PM2.5) 평균농도는 40μg으로, 전년 동월(44μg)보다 9.1% 하락했다.
1~10월 기간 베이징시에서는 새로운 배기가스 규제를 충족시키지 못한 디젤 트럭 3만 8500대가 폐차되었으며, 전기자동차(EV)가 새롭게 6만 1800대 보급되었다.
생태환경국은 가을철을 맞아 대기오염 물질의 배출량이 증가해 기상조건이 나빠질 것이라고 지적하며, 앞으로도 대기오염방지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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