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쌀전업농 장성군연합회 박경열 회장이 출품한 장성365‘생’쌀이 농식품부가 주최한 전국 고품질 쌀 선발대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받았다.
이 대회는 우수 쌀을 선발해 고품질 쌀 생산기술을 보급하고 쌀 소비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는 국내 최고 권위의 행사로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렸다.
전국 45개 고품질 브랜드 쌀을 대상으로 품위와 식미, 잔류농약검사 등 엄격한 분야별 심사를 거친 결과다.
장성365‘생’ 쌀은 파종에서부터 수확 후 관리에 이르기까지 일원화 한 ‘통합관리 매뉴얼’로 재배한 고품질 청결미로 평가받았다.
장관상을 받은 박경열 회장은 “장성군의 맞춤형 행정지원 덕분에 오늘의 영예를 안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장성 쌀이 전국 최고의 품질을 지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남에서 단보 당 쌀 생산량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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