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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공제회 봉사단은 지난 27일 오전 강남구 일원동 소재 대청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군인공제회 ]
군인공제회는 지난 27일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대청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후원금 700만원을 전달하고,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군인공제회 임직원 봉사자들은 겨울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기초생활수급자 약 200세대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군인공제회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은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년째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군인공제회 조준성 주임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어서 봉사에 참여했다”며 “나누는 행복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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