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부담 없고 기대" [신영증권]

 

신영증권은 30일 컴투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4만원을 유지했다. 주력 모바일 게임인 서머너즈 워의 매출이 여전히 견조한 수준이라는 판단에서다.

서머너즈 워 IP는 북미 지역 중심의 인기 IP로 소설과 코믹스,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로의 IP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신영증권은 오는 2020년 컴투스의 매출이 본격화 될 것으로 내놓았다. 매출액은 1년 전보다 15.5% 증가한 5555억원, 영업이익은 20.7% 늘어난 1591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윤을정 신영증권 연구원은 "해마다 SWC(서머너즈 워 월드 챔피언십)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는 등 서머너즈 워는 명실상부한 e스포츠 종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2020년에도 e스포츠 활성화 및 플랫폼 확장을 통한 서머너즈 워 IP 가치가 확대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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