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유경아 "리얼리티 100프로 웃는 모습은 나도 처음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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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훈 기자
입력 2019-12-04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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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경아 인스타그램]



배우 유경아가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새 친구로 출연해 관심을 모았다.

유경아는 지난 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새 친구로 등장했다. 이날 '불타는 청춘'' 멤버들이 올해 마지막 여행지로 '서해안'과 '갈대숲'으로 유명한 서천으로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유경아는 "안녕하세요. 어색하다. '호랑이 선생님'이라는 드라마를 시작으로 연기한 유경아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1973년생인 유경아는 1985년 MBC 어린이 드라마 '호랑이 선생님'으로 데뷔했다. 이후 잡지와 각종 TV 광고 등을 휩쓸며 국민여동생으로 한달에 광고를 12편이나 찍었을 정도로 유명했다.

유경아는 "나의 진짜 모습, 리얼리티 100프로"라며 "나도 내가 웃는모습을 처음 본다"고 자신의 SNS에 방송을 본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나도 궁금한 내모습과 행동을 어제 불청때 처음봤다"며 "셀카로 찍는 표정에는 전혀 찾아보기 힘든 표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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