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하남시 제공]
하남시립도서관은 2017~2018년 2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은데 이어 올해까지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정도로 탁월한 사업운영 능력을 인정 받았다.
이번 공공도서관 평가는 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구수별 3개 그룹으로 분류, 도서관 활성화 지표, 중점사업 참여도, 전문기관에서 실시한 공공도서관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 등 3개 분야를 평가했다.
시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핵심지표로 삼고 있다.
지난 해 12월에는 문화 소외지역에 세미 도서관과 디지 털도서관을 개관한 후 각 도서관마다 다양한 장서·프로그램 구성, 도서관 환경개선 등 이용자들의 만족도 향상과 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한편 도서관 관계자는 “2020년에는 미사 도서관 개관을 앞두고 있고 위례 도서관도 개관을 할 예정으로 있는 만큼 문화기반시설 확충에 총력을 기울여 시민들의 문화적 요구를 적극 반영하고,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행정·정책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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