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박명재 국회의원, 이종평 경상북도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했으며 2019년 활동보고 영상, 바르게살기운동 유공자 및 사업추진 우수 읍면동 표창 수여, 화합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상자로는 바르게살기운동 활동에 대한 공로로 해도동위원회 정명교 위원장이 국무총리 표창, 두호동위원회 김범주 위원장이 행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경상북도지사 표창에는 여성회 이귀자 부회장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바르게살기운동중앙회에서 수여하는 바르게살기 금장에 정두경 중앙동위원장이 수상했으며 이 외에도 중앙회장, 국회의원, 도의회 의장, 시의회 의장, 도 협의회장, 시 협의회장 등 많은 표창 수상자가 나왔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의 청소년들을 위해 바살협과 포항시 청소년재단 간의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약속하는 상호 업무협약식을 체결해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다짐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1부 시상식에 이어진 2부 행사에는 회원 화합한마당을 개최해 숨은 끼와 재능을 뽐내는 등 회원 간 친목을 다지는 자리로 이어졌다.
주지홍 포항시협의회장은 “이번 회원화합전진대회와 시상식을 통해 회원들이 더욱 단결하고 한마음으로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이념을 실천하는 새로운 결의를 다지는 계기로 삼아 건강한 공동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강덕 포항시장은 “선진 시민의식 향상을 위해 바르게살기 위원들이 앞장서 주고 있음에 감사드리며, 더 나은 포항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힘을 모아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포항시협의회는 선진시민의식 함양과 국가발전 이바지를 목적으로 하는 단체이며 포항시 29개 읍면동별 위원회와 여성회, 산악회, 청년회, 바른생활봉사단 등 산하단체 1400여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청소년선도활동, 복지사각지대 지원사업, 재해·재난 예방 및 복구활동 및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 등을 전개해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민주시민 의식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는 지역의 대표 국민운동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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