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미세먼지 매우 나쁨...밤부터 중부 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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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완 기자
입력 2019-12-10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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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부분 지역이 10도 이상으로 포근

  • 미세먼지 매우 나쁨




[영상=기상청제공]


 

[영상=기상청 제공]

 

[사진=기상청 제공]

 


대부분 지역이 먼지가 섞인 연무가 낀 가운데, 밤부터 서울을 포함한 중부 곳곳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대부분 지역이 10도 이상을 보이며 서울은 11도까지 오르는 포근한 날씨가 전망된다고 밝혔다. 다만 오늘 밤에는 기압골이 북쪽을 지나며 비를 뿌리는 곳도 있겠다고 했다.

서울, 경기부터 시작되는 비는 강원도, 충남으로 확대되며 내일 아침에는 충북과 전라도, 경북에도 비를 뿌린다고 전망했다. 비의 양은 5mm 미만이며 내일 낮게 대부분 그칠 예정이다.

기상청은 내일도 대체로 포근하지만 비가 그친 오후부터는 찬 공기가 유입돼 모레 아침부터는 기온이 다시 영하로 떨어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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