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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코스피가 사흘 연속 상승 마감했다.
1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9.35포인트(0.45%) 오른 2098.00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7.43포인트(0.36%) 내린 2081.22로 출발한 후 상승세로 전환해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309억원, 190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반면 기관은 홀로 1164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1.58%)와 섬유의복(1.28%), 건설업(1.19%), 운수장비(1.15%), 증권(0.92%), 유통업(0.85%), 화학(0.63%)이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별로는 삼성전자가 전 거래일 대비 300원(0.59%) 오른 5만1500원에 장을 마쳤다. 삼성바이오로직스(0.52%), 현대차(0.42%), 현대모비스(1.98%), LG화학(1.36%)도 상승했다.
반면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75포인트(0.12%) 내린 627.11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은 홀로 943억원어치를 사들였다.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613억원, 252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은 에이치엘비(4.52%), CJ ENM(0.07%), 헬릭스미스(1.11%)를 제외하고 모두 내렸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7%), 펄어비스(-0.95%), 스튜디오드래곤(-0.66%), 케이엠더블유(-4.30%), 휴젤(-0.61%), SK머티리얼즈(-0.24%), 파라다이스(-0.27%) 등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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