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식품기업, aTFOOD드림 통해 지역사회와 따듯한 마음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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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9-12-11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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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인천지역본부(aT인천지역본부, 본부장 배용호)는 12월 8일 강화군 소재 마니생로컬푸드직매장(대표 편도영)에서 인천지역 aT FOOD드림 합동 전달식 및 사회적가치 창출방안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천지역 aT FOOD드림 전달식에는 강화군 소재 12개 식품기업(강화섬김치,영농조합법인영인팜,농업회사법인에버그린팜,편가명가영농조합법인,한정푸드,수진식품,강화마니,팜테크,다이식품,영농법인강화사자발양쑥,한스코리아,참푸드)과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강화푸드마켓이 참여했다.

인천지역 식품기업 aTFOOD드림 통해 지역사회와 따듯한 마음 나눠[사진=aT인천지역본부]


각 기업의 생산제품으로 구성된 29백만원 상당의 기부물품들은 강화푸드마켓으로 전달되었으며, 추후 인천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연말연시 따듯한 온정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 지속가능한 나눔문화 정착을 위한 aT FOOD드림의 발전방안 도출과 공사사업과 연계한 민관 협력 사회적가치 창출 신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으며, 검토를 통해 추후 사업 추진 시에 반영될 예정이다.

 한편 aT FOOD드림은 참여기업체들이 생산한 농산물, 가공식품 등 다양한 생산제품들을 푸드뱅크를 통해 사회 취약계층에 기부하고 aT는 참여기업에게 식품외식기업 멘토링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사회공헌프로그램으로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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