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2019년 치매관리사업 최우수 기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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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9-12-1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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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주관 치매관리사업 평가 2년 연속 수상 쾌거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10일 수원호텔리츠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19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에서 치매관리사업 최우수기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가 주관하고 경기도광역치매센터가 주관하는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는 경기도 내 46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2019년 치매관리사업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그간 추진한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시흥시, 2019년 치매관리사업 최우수 기관상 수상[사진=시흥시]


시흥시는 2017년부터 선제적으로 치매안심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올해 4월 3개 권역(연성, 대야·신천, 정왕)에 센터를 설치했다. 사각지대 없는 안전한 치매 돌봄 기반을 구축해 치매의 조기발견부터 치료, 관리, 돌봄, 지역연계 등 치매관리 질적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더불어 지역자원 및 관련 기관과 협력해 환자 실종을 예방 및 돌봄으로 치매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치매안심공동체 실현을 위해 노력한 부분 등 각 분야별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령화 사회에 맞는 질 높은 치매통합관리서비스 제공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 시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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