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과기정통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0년 과기정통부 예산안을 공개했다.
예산 중 2500억원은 인공지능 국가 실현에 활용된다. 구체적으로 AI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에 626억원, 지능정보산업 인프라 조성에 762억원을 배정했다. 고성능 컴퓨팅(HPC) 산업에는 240억원 통신·방송 인재 육성에는 130억원을 투입한다.
과학기술자를 위한 기초연구사업에는 올해보다 26.6% 증가한 1조5197억원을 배정했다. 개인연구 1조2408억원, 집단연구 2789억원을 지원한다. 과학 난제 해결에는 25억원, 도전·혁신 연구에는 58억원을 배정했다.
바이오헬스, 시스템반도체, 자율주행차 등 3대 핵심 신사업 육성에는 5250억원을 배정했다. 지능형 반도체 개발을 위해 425억원 규모 차세대 지능형반도체 기술개발 사업도 진행한다.
미세먼지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중소기업 역량 강화에는 640억원을, 중소기업을 위한 정보통신기술 연구·개발 혁신 바우처 사업에는 129억원을 지원한다.
강소특구 사업화 지원은 368억원, 연구개발특구 육성에는 34억원을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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